빈대 관련주 8개를 알아봅시다. (대장주, 수혜주, 테마주, 살충제)

빈대는 외국에서만 있는 것인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면서 빈대 관련주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빈대가 쉽게 사멸되지 않고 새로 발생한 이슈라서 더 테마가 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빈대 관련주를 정리하고 소개합니다.

 

 

 

 

빈대란?

빈대는 감염병을 전하지는 않지만 사람의 피를 먹어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 감염증을 유발하는 해충이라고 합니다. 유럽 여행 등 국외를 가면 베드버그라고 조심하라고 알려진 해충입니다. 주로 야간에 잠자고 있는 사람의 피를 빠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빈대 관련주에는 경남제약, 동성제약, 대한뉴팜, 경농, 유유제약, 파루, 전진바이오팜, 우정바이오가 있습니다. 주로 빈대 같은 벌레를 죽이는 살충제를 판매하는 기업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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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남제약 (빈대 관련주, 대장주)

해충 기피제 모스펜스를 판매하여 빈대 관련주, 대장주입니다.

 

 

 

기업 개요 및 실적)

동사는 1998년에 설립되어 2001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고, 2010년 4월 종속회사인 구, 경남제약 주식회사와 합병하여 경남제약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함.

의약품 및 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도, 소매업과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주요한 사업으로 영위.

2023년도 2분기 기준으로 사업부문별총매출액 비율은 의약사업본부 53.2%, H&B사업본부 41.3%, 해외사업팀 3.67%, 기타 1.9%를 차지하고 있음.

 

레모나로 유명한 회사인데 최근 20~22년 모두 순이익 적자이고 올해도 적자로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실적으로 볼 때는 대장주 자리를 뺏길 수도 있을 듯합니다.

 

 

 

 

 

2. 동성제약 (빈대 관련주, 대장주)

살충제 동성 비오킬을 판매하여 빈대 관련주입니다.

 

기업 개요 및 실적)

동사는 1957년 설립되어 의약품, 화장품의 총 2개 사업부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99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동사의 의약품과 화장품 중 염모제 제품군은 대부분 아산공장에서 직접 생산 중이며, 그 외 제품군은 상품을 매입하여 판매하는 체제로 운영하고 있음.

광역학치료를 통한 암 치료시장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서비스 산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음.

 

 

동성제약도 3년 연속 적자로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올해는 영업이익은 흑자를 보이고 있지만 실적이 크게 좋지는 않고 부채비율이 높습니다.

 

 

 

 

 

3. 대한뉴팜 (빈대 관련주)

진드기 구제제 응애킬을 출시하고 조달청에 등록하여 빈대 관련주입니다. 실적도 좋고 관련성도 높기에 대장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기업 개요 및 실적)

1984년 10월 설립되어 동물약품으로 시작하였으며 1995년에 건강보조식품, 인체의약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함.

2012년도에 바이오사업에 진출하였으며 웰빙사업의 고도화를 위하여 2014년도에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함.

전문의약, 웰빙의약, 동물의약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바이오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투자하여 전문화하고, 융합화하여 세계로 무대를 옮겨 나갈 것임.

 

사업영역도 동물 의약품을 하고 있고 영업이익이 꾸준히 3년 연속 흑자이고 규모도 큽니다. 이익의 안정성 측면에서는 주가 반응이 좋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기업의 펀더멘탈이 테마주의 주가 상승 동력이 무조건 되는 것은 아니니 걸러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4. 경농 (빈대 관련주)

살충제, 살균제 등 작물 보호제를 판매하여 빈대 관련주입니다. 다만 농작물 보호가 주 목적이라서 사람에 대한 대비책은 부족하여 강한 상승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기업 개요 및 실적)

동사는 1957년 농약 제조,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197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현재 동오그룹에 소속되어 있음.

주요 계열사로는 비료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조비와 글로벌아그로, 탑프레쉬, 동오시드, 종오육묘 등이 있음.

주요 제품인 작물보호제는 수요의 계절성을 가져 농번기인 3~6월 사이 매출이 집중됨. 이상기후, 천재지변, 병해충의 발생 등에 따라 수요가 영향을 받음.

 

꾸준히 100~400억 실적이 나오는 기업입니다. 올해 1분기 실적도 훌륭하고 꾸준히 좋은 실적입니다. 시가총액이 1800억원으로 조금은 큰 편입니다.

 

 

 

 

 

 

5. 유유제약 (빈대 관련주)

모기, 진드기, 빈대 등 퇴치제인 카이트를 판매하고 있어서 빈대 관련주입니다.

 

 

기업 개요 및 실적)

동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로 1941년 유한무역회사로 설립되었음.

신약,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을 국내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GMP생산시설을 확보하고 국내 제약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수탁사업과 동남아시아 등에 완제전문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음.

종속기업은 유유헬스케어와 의료기기 판매 및 도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유유메디컬스, 온라인 유통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유유건강생활이 있음.

 

20년은 흑자였지만 21~22년은 순이익 적자입니다. 올해도 실적이 좋진 않습니다. 부채비율은 적습니다.

 

 

 

 

 

6. 파루 (빈대 관련주)

살충제 플루지오가 미국 식약처 승인을 받아서 빈대 관련주입니다.

 

 

기업 개요 및 실적)

1993년에 설립되어 2000년 7월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한 KOSDAQ시장 상장사이며 주력사업은 태양광발전사업임.

EPC, Roof-Top 등 다양한 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하였으며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농형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해외사업팀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70여개의 Distributor를 보유하고 있고, 각 Distributor는 에이전트와 딜러를 조직하고 있음.

 

 

3년 연속 적자이고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7. 전진바이오팜 (빈대 관련주)

 

천연물질을 기반으로 한 유해생물피해 감소제 사업을 해서 빈대 관련주입니다.

 

 

 

기업 개요 및 실적)

동사는 2004년 9월에 설립되어 천연유래소재로 이루어진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이를 이용하여 유해생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 방지하는 피해감소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이러한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생활용품 제품, 동물용품들로 확장함.

생활용품 사업군, 동물용품 사업군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신규사업 부문인 기생충(Sea Lice) 피해감소제를 연구개발하여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음.

 

3년 연속 적자이고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8. 우정바이오 (빈대 관련주)

천연물 유래 식품첨가물 겸 착향제를 주성분으로 한 해충기피제를 판매하여 빈대 관련주입니다.

 

 

 

기업 개요 및 실적)

신약연구 기업으로, 2017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감염관리 전문기업으로 병원 및 연구시설에 감염관리 서비스를 제공중임.

동사의 감염관리 서비스는 ‘설계-시공-장비-유지-예방멸균’의 토탈 솔루션 형태임.

 

감염관리는 병원의 수술실, 무균실, 중환자실, 연구시설의 실험실, 제약 생산시설 등에 필요하며 메르스 사태 이후 사회적으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수요 증가 추세임.

 

3년 연속 적자, 올해도 2분기 연속 적자 좋지 않습니다.

 

 

출처 및 참고: 에프앤가이드

 

 

빈대 관련주 개인적인 생각)

새로 발생한 테마이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뉴스가 나오고 있어서 관심과 주가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빈대를 떠나서 이러한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이 발생하면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모기 등 이상한 해충들이 생길 수 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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