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의 소프트웨어 담당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칼리버스, 전기차 충전 사업 등 성장성도 추구하고 있기에 관심을 가질만 합니다.

 

 

 

1. 2분기 실적 전망

 


2023년 2분기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2773억 원, 영업이익 115억 원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9%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2분기 주가는 하락했지만 전체적으로 성장률은 괜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SI 매출액은 2315억 원, SM 매출액은 458억 원으로 전망합니다. (한화투자증권) 경기가 침체하면서 이런 IT, 소프트웨어 투자가 줄어들고 있어서 우려가 있었지만 롯데그룹은 디지털 전환을 꾸준히 하면서 계열사인 제과, 렌탈, 면세 등에서 프로젝트 수주를 견고하게 집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수주했던 대형 프로젝트들의 매출 인식도 꾸준히 진행되면서 매출 성장세는 높은 수준이 예상한다고 합니다.

다만, 자회사 이브이시스(예전 중앙제어)의 투자가 지속되고 있어 수익 기여 시기는 기존 예상했던 것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충전 운영 매출 본격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인해 이브이시스 적자는 1분기에 이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장성을 기대했는데 성장이 늦어지니 주가가 꺽인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롯데정보통신

 

 

2. 롯데정보통신 성장성

 

2023년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1조 1700억 원, 영업이익 541억 원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7%, 영업이익은 58.1% 증가한 수치로 23년 전체로 볼 때도 실적 자체는 좋게 전망을 합니다. 

롯데정보통신의 주가가 관심을 받고 상승하기 위해서는 1) 계열사향 SI 수요 증대에 따른 안정적인 본업 실적과 2) 이브이시스의 외형과 수익성이 얼마나 성장하는 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먼저 1)번은 스마트 팩토리, 로지스틱스, 리테일 등의 IT 인프라 관련 투자는 하반기에 갈수록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기에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2)번 이브이시스 매출액은 1분기까지는 주로 공공기관 및 관공서 대상으로 발생했지만, 올해는 롯데그룹향 전기차 충전 운영 매출이 본격적으로 더해지면서 좋아질 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한화에서는 2023년 이브이시스 매출액을 640억 원(전년 대비 31%), 영업이익을 19억 원(흑자전환)으로 전망합니다. 일단 성장 산업은 흑자전환을 이루거나 성장성이 가팔라질 때 주가도 무섭게 오르기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재무, 실적

 

3. 가치 평가 

 

한화투자증권에서는 경기 침체와 IT투자 위축으로 소프트웨어 업종 상황은 좋지 않지만 롯데정보통신 같은 SI 업종을 투자 대안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롯데정보통신은 PER 12배로 다른 SI기업들 평균 PER 20배보다 낮기에 저평가로 본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분석이며 롯데정보통신은 가치적으로나 성장적으로 괜찮아보입니다. 하지만 매수 매도 권유가 아니며 스스로 공부하셔서 투자하셔야 합니다. 

 

 

 더 많은 주식 분석을 더 보시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하세요~↓↓↓↓↓

 

참고: 한화투자증권

 

반응형